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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꼉입니다. 오늘은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Best 5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다육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이나 식물을 처음 키우는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데요. 그럼 어떤 다육식물이 키우기 쉬운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선인장 - 강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
선인장은 다육식물 중에서도 가장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생명력이 강하며, 햇빛만 잘 받으면 건강하게 자랍니다. 또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이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납니다. 관리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2. 리톱스 - 귀여운 돌멩이 다육식물
리톱스는 마치 작은 돌처럼 생긴 독특한 다육식물로, '살아있는 돌'이라고도 불립니다. 워낙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관리법은 간단합니다. 봄과 가을에 한 달에 한두 번 물을 주고, 여름과 겨울에는 거의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고 귀여운 형태 덕분에 작은 화분에 심어 책상 위에 두기에도 좋아요.
3. 에케베리아 - 아름다운 장미 모양 다육식물
에케베리아는 마치 장미꽃처럼 잎이 겹겹이 쌓인 형태의 다육식물입니다. 색상이 다양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아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에케베리아는 강한 햇빛을 좋아하며, 흙이 완전히 마른 후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물을 줄 때 잎 사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두 개만 두어도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식물이에요.
4. 칼랑코에 - 꽃이 피는 다육식물
칼랑코에는 일반적인 다육식물과 다르게 화려한 꽃이 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밝은 빛을 좋아하며, 햇빛을 충분히 받을수록 꽃을 많이 피웁니다. 칼랑코에는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겉흙이 마르면 그때 물을 주면 됩니다. 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작은 비료를 주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5. 세덤 - 번식이 쉬운 다육식물
세덤은 키우기 쉽고 번식이 쉬운 다육식물로, 작은 잎들이 모여 풍성한 모습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햇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빠르게 자라며, 줄기를 잘라 흙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번식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세덤은 물을 줄 때는 흙이 마른 후에 듬뿍 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과습을 피해야 합니다. 작은 화분에 여러 개를 심어 키우면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을 키우면 좋은 이유
다육식물은 관리가 쉽고,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며, 공간을 자연스럽게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분들에게 최적의 식물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데다 키우기도 쉬운 다육 식물 하나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